10월 ~ 11월 경주 가기 딱 좋은 날씨죠?
저는 주말 통해서 당일치기로 경주에 잠시 다녀왔어요
경주 황리단길은 소품샵, 사진관, 관광지 등 유명한 곳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잖아요
그중 황리단길에서 많이들 들고 있었던 오짱을 구매해서 먹어봤어요
저는 오짱 스파이시 맛을 하나 구매해 봤어요
먹어본 후기 바로 알려드릴게요
1. 오짱 경주점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9
영업시간 - 매주 11 : 00 ~ 22 : 00
2. 오짱 경주점 가격
어니언 - 13,000원
스파이시 - 13,000원
치즈 - 13,000원
닭꼬치 - 5,000원
그 외 슬러시랑 생맥주도 판매해요
3. 오짱 경주점 대기
주문 줄과 대기 줄이 나누어져 있어요
저희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 줄이 꽤 길었어요
2명에서 오셨을 경우 한 명이 미리 대기 줄에 서 있고 다른 한 명이 주문을 해서 번호표를 넘겨주시는 게 조금 덜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4. 오짱 경주점 후기
오짱은 전국에 경주 황리단길 / 전주 한옥마을 / 속초 중앙시장 이렇게 3개 지점만 있다고 해요
3개 지점만 있다 보니 경주에서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비주얼도 놀랍고 오짱 받자마자 냄새가 너무 고소했어요!
오짱 1개를 시키면 안에 반으로 잘라줘서 두 명이서 나눠 먹을 수 있어요
꼬챙이도 2개가 들어 있어서 각자 한 개씩 들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징어 한 마리가 다 들어가 있고 튀김옷도 얇고 바삭하니 맛있었고 반건조 오징어의 쫄깃함이 살아있어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스파이시 맛이지만 맵지 않고 단짠단짠 했고 오짱은 받은 후 바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찬 바람이 부는 날이라 그런지 금방 식어서 다 먹어갈 때쯤엔 조금 느끼함이 느껴졌어요
* 오짱은 포장도 가능하니 숙소에서 맥주랑 같이 먹어도 딱 좋은 술안주랍니다!
먹어보니 경주 황리단길에서 사람들이 왜 오짱을 사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경주 황리단길 필수 간식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아기들도 한 손에 커다란 오짱 들고 맛있게 먹고 있었고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경주 황리단길 방문 예정이시라면 황리단길 간식 중 하나인 오짱 꼭 먹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