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달방앗간 방문해 봤어요
주차는 황리단길에 할 수 없다 보니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어요
황리단길에서 빠질 수 없는 게 간식이라 오짱을 먹어서 기름기가 속에 조금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시원하고 깔끔한 게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경주 황리단길 메인 거리에 있다 보니 북적이는 사람들을 비집고 가게에 들어왔어요
황리단길 지나가시다가 보신 적 있으시죠!?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외관 화사한 베이지톤으로 되어 있고 귀여운 토끼와 거북이 로고로 되어 있어요
1. 황리단길 달방앗간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5 달방앗간
영업시간 -
월 ~ 목 10 : 30 ~ 21 : 00
금 ~ 일 10 : 30 ~ 22 : 00
2. 맛 종류 및 가격
맛은 총 8가지가 있었어요
( 리조(우유&쌀) / 피스타치오 / 흑임자 / 베리베리 / 대릉원 말차 / 우유 / 티라미수 )
리조 (우유&쌀) - 직원 추천
베리베리 / 대릉원 말차 - 베스트 메뉴라고 해요
저는 베리베리를 하나 주문했어요
맛을 고르 후 카운터 직원분께 원하는 맛을 이야기하면 주문이 끝나요
가격은 동일하게 모두 4,500원입니다
맛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동글동글한 젤라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선택한 맛 젤라토를 꺼낸 후 감싸주시더라고요
바로 다 만들어진 걸 바로 주는 줄 알았는 게 그런 게 아니었어요
찢어지지 않게 예쁘게 감싸주셨어요
손으로 왕 만지고 싶을 만큼 모양이 너무 귀여웠어요
3. 후기
커팅과 포장이 불가해서 바로 드셔야 해요
아쉽게도 매장에 테이블이 없어서 대부분 길거리 의자에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음식을 받으면 아래 테이블에 나무 포크랑 티슈 그리고 스티커도 준비되어 있어요
나무 포크로 먹으니 더 귀엽고 느낌 있죠!?
옆에 있는 스티커는 원하시면 한 두장 자유롭게 챙겨가도 좋을 것 같아요
한쪽 편에는 비닐장갑과 티슈 그리고 물티슈 휴지통이 준비되어 있어요
어린 친구들은 포크로 먹기 힘들 수 있으니 비닐장갑을 이용해서 먹으면 편할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베리베리 젤라토는 입맛에 익숙했어요
우리가 아는 딱 그 맛이었어요
밖에 젤라토를 감싼 찰떡 부분은 쫄깃하면서 쭉 늘어나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 찰떡 반죽이랑 젤라토가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달콤함의 궁합이 좋더라고요
가을이라서 날씨가 적당하다 보니 젤라토가 녹지 않았지만 여름에 길거리에서 먹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계절에 시원하고 간단한 디저트가 당기신다면 경주 황리단길 있는 달방앗간에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길거리 간식이기에 아이들, 어른 연령층 상관없이 원하는 맛으로 선택해서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고 끝내기 좋을 것 같아요